Energizer Jinmi's Blog!

한가위 큰 잔치 이벤트+사랑의 티켓 할인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로를 찾았다.

 

개인 이벤트통해서 간단하게 소개했듯이

전부터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다.

딱히 장르를 가리는 건 아니지만 파임에서 기획하는 건 거의 보는 편이다.^^

 

비밀남녀의 예측불허 코믹황당시추에이션이라…

모 이렇게 설명이 긴가 했더니 정말 말 그대로였다.

 

돈에 웃고 돈에 우는 우리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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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병원비 때문에 대부업체에 대출받은
주인공은
마감시간까지 돈을 갚겠다는 신체 포기각서를 쓴다.

시간이 경과할 경우 이자는 상상초월!

 

갖갖으로 빌린 돈의 일부를 마련한 남자.

그런데 그날 그 집에
도둑이-.-^

그런데 또 하필 그 도둑이 부인의 옛 애인.

여기서 하나 더 충격적인 건 지금 키우는 아들은 그 도둑의 아이라는.아니 모 이렇게 꼬였나…

 

결국 너무나 현실적인 여자는 두 남자에게

제한 시간 안에 돈을 구해오는 남자와 살겠다며

두 남자에게 각각 망치와 칼을 손에 쥐어준다.

친철하게 수훨할 이웃집 번지까지 알려준다.

정말 엽기적이지 않은가!

 

그런데 이 이웃들 만만치 않다.

주님을 부르짖으며 알 수 없는 기도를 되풀이 하는 여자!

(그녀가 하는 일은 조그만 제테크

하느님 액자 뒤 숨겨진 상자에 돈이 수북하다)

오랫동안 남편에게 외면당하고 외로움으로 몸서리 치는 여자!

(그녀는 술을 마시며 시를 읇조린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상상에 맡기도록 하고^_^

 

먼저 돈을 구해온 남편은 대부업체를 찾아가나

이자를 노리는 그들은 잠적해 버린다.

이에 기회라고 생각한 도둑은 돈을 빌리려는 사람으로 가장해서

대부업자들에게 신체포기 각서를 받아온다.

 

그런데 그 사이 그 이웃집 여자들이 집에 놀러 온 것이다.

제대로 꼬였네!

두 남자는 당황하며 결국 자신들의 정체가 밝혀 지는데..

여기서 반전 두 가지!

맘껏 상상해 보라^_^

 

세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더니

What a small world!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

그 속에 녹아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

배우들의 살아있는 캐릭터까지~
특히 이웃집 여인네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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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원한 웃음으로 스트레스 날리고 왔다.

공연이 9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연장공연에 들어갈지 싶다.

 

당신에게 있어 유쾌한 거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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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ergizer 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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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에게 유쾌한 거래는 음..
    고민좀 해봐야할듯 킁 -ㅁ-

  2. 비밀댓글 입니다

    • 무진장 짧게..16줄이 이미 넘었다는 ㅎㅎㅎ
      정성어린 댓글 좋아요!!

      오 진짜 그 거래 가능한 거예요?
      솔깃 ㅎㅎㅎ

      Les Miserables 좋죠! 불어로 불행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모 그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ㅎㅎ
      어떤식으로 올려질지 궁금하네요^^

  3. 비밀댓글 입니다

  4. 오와.. 재밌겠다... =ㅂ=
    3개월에 한번씩은 문화생활 해주는 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