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마다 정의가 다를 것이나
내가 생각하는 유능한 비서란
상사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챙기는 센스있는 비서!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비서라 생각한다.
비즈니스는 시작과 끝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로 상사가 A라는 일을 B라는 사람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하자.
당신은 어떻게 일을 처리할 것인가?
신입비서에겐 너무 간단한 일이다. 말 그대로 B에게 다가가 A하라고 전하면 끝이니까.
그러나 우리의 전문비서는 왜 임원이 A라는 일을 지시했는지 먼저 생각하고
B와 커뮤니케이션 한다. 그리고 A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팔로업까지 한 뒤
다시 상사에게 가서 결과를 보고한다.
상사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전달이 아닌 것이다.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임원분이 원하는 것은 본인이 필요로 했던 결과물일 것이다.
만약 업무 팔로업 중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판단되면
중간 보고를 해야 한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
지시를 한 사람은 지시가 잘 이루어 졌는지 궁금할 것이다.
묻기 전에 보고하는 비서는 얼마나 이뻐 보일까?!
일을 처리할 땐 항상 크게 봐야 한다.
내가 앞으로도 이것을 계속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임하면 마음가짐이 달라 질 것이다.
어떻게든 한번 보고 하고 넘어가는 식이 아니라
계속해서 내가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하고 개선해 나간다고 생각해보자.
우선 효율성을 따지게 될 것이다. 방법 면에서도 좀더 효과적으로 접근해서
처리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경영지원 팀에서 근무한다고 하자.
경영지원팀에서 하는 일은 많겠지만
당신이 직원들 복지,교육,근태 등을 담당한다고 하자.
역시 신입사원에겐 너무 쉽다.
근태, 교육참석 현황 등만 체크해서 보고 하면 된다.
그게 다 일까? 전문비서란 거기서 그치지 않고 흐름을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임원이 ‘요즘 어느 본부가 가장 근태가 좋은가?’ 혹은
‘요즘 직원들이 사내교육에 대해 만족하고 있나?’ 라고 물었을 때
주저 없이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요즘 근태가 좋지 않은 사람이 늘었다면
통계도 내보고 원인도 파악해서 개인의견을 넣은 개선책까지 보고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물론 쉽지 않겠지만)
업무를 처리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자.
단순한 전달자의 기능만을 하고 잇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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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아; 감사합니다^^

비서란 직업 너무 매력적이죠!ㅎㅎ
(지금은 아니지만;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원리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야가 더 넓어지네요. 거듭 감사합니다. ^^~~
아 감사합니다 스케치님^^
좋은 한주 맞이하시와요~~
멋진 말씀입니다.
저런 관점으로 일하면 어디서든 사랑받고 인정받고 부쩍부쩍 성장할텐데 말이지요.
그걸 못하는 사람이 90%란게 재미있지요. ^^
방문감사해요 inuit님^^
제가 작년에 꿈꿨던 미래는 나중에 비서관련 교육프로그램도 만들고(현실은 많이 부족하거든요; )
교수;;가 되는거였거든요 ㅎㅎ